저는 최근까지 집에 있는 샴푸 막쓰고 두피에 뽀*락지도 자주 나고 , 비듬도 좀 있는 편이었어요.
고등학교때 돼지털 뽑기.... 땡볕에 걍 돌아다니기 등이 제 가르마에 영향을 준거 같아요...
최근 들어 심각한 고민이 생겨서 탈*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... 그러던 찰나에 화학성분이 없는 제품이 저에게 맞는다는 판단하게 에센스를 구입하였어요^^
** 천사연구소 샴푸 대신 에센스 구입하면서 다른 향수와 연관된 회사의 샴푸 린스로 바꿨구요.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우선 느낀 점을 차례로 작성하자면
1. 두피열이 감소함.
- 그 전까지 탈*=두피열 이라는 이론적인 글들을 보면서 제가 두피를 만져봤는데 열감이 좀 있었어요..
확실히 싸한 느낌과 에센스로 그러한 것들이 한달 쓴 지금 많이 없어졌구요
2. 두피의 뽀*락지, 여*름 등이 안남.
- 겨울이나 여름 가릴거 없이 종종 머리에 땀이 많이 생기고는 하였는데 이럴때마다 정수리, 가르마 등에 뽀*락지가 생겨 긁게 됐어요...
어릴때는 가려우면 벅벅 긁으면서 관리 엉망이었는데 ㅠㅠ 다시 생각해도 후회 되는 부분입니다.. 근데 이런것들이 여름 한창 더운 지금 .. 신기하게도 안나네요... 후덜덜
3. 두피가 깨끗해짐이 느껴짐.
- 영양분이 골고루 두피에 영향을 줘서 인지, 각질같은 비듬이나 그런것들이 확연히 줄었어요. 아니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예 없어진거 같아요.
4. 아침감았을때 기름기가 많았음.
- 나무 가지처럼 갈라지던 저의 가르마에 조금씩 변화가 있네요. 그런것들이 좀 없어지고 솔직히... 머리숱이 풍성해졌다 이런건 아직 못느꼈구요...
아침에 감았을때도 기름기가 많지는 않아요.. (*!! 가끔 아침에 감는거지 최근들어서는 모든 나쁜 습관을 바꿔서 저녁에 감는 답니다)
에센스를 제공 받아 쓴 블로그가 많아 의심됐는데 화학성분 없는거 하나 믿고 샀어요.
그래서 그 블로그들처럼 엄청난 변화는 없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!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요 !!
두 달 썼는데 막 머리숱이 엄청 생기고 그런건 아니구요.. 이제는 건강해진 두피를 보면 탈* 된 가르마 쪽 두피에 영양분을 주어서 유지라도 시키겠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네요
기회가 생기면 샴푸도 같이 구입하겠어요^^
* 사진은 차례대로 처음-1달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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